## 일기
와우. 거의 일주일 만의 글이다.!
변명과 핑계를 댈 거리도 없다.
꾸준히 기록하겠다고 해놓고 갑자기 안 했으니...
하지만...
지금까지의 나를 봐왔을 때,
이 지점에서 "흑흑, 나는 왜 이렇게 꾸준하지 못할까?" 하고 우울해 있다가는 다시 바닥을 칠게 분명하니.
아무 일 없는 것처럼 다시 기록을 해본다! ✌️
내 생각에 기록이 끊긴 이유 중 하나는 내가 평일 즈음에 무리를 했어가지고 그랬던 게 있는 것 같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아침 운동을 가고, 회사에 출근을 하고, 출퇴근 + 저녁식사 동안 유튜브 보고,
그다음에 한 2시간 코딩 공부를 하는 게 그냥 평범한 일상이라고 하면.
무리를 한답시고 재택하고, 잠을 적게 자고 하루를 꽉꽉 생산적인 걸로 채우면, 갑자기 다음 날 하루가 고꾸라진다.
나는 정말 꾸준함이랑 거리가 먼 사람인 것 같다.
매일 2시간씩 4년을 하면 프로가 된다고 하던데,
나는 이런 걸 들으면 이런 생각이 든다.
매일 12시간씩 하면 8개월만에 할 수 있지 않나? 와 같은 전투적인 옵션이 더 마음에 든다. ㅋ
문제는 내 스스로 통계를 내봐도, 그런 식으로 하면 절대 꾸준히 못하고,
오히려 매일매일 조금씩 하는 게 나한테 더 맞다는 것이다.
나를 가슴 뛰게 하는 것과 나한테 맞는 것이 다르다는 이 딜레마....
하여튼, 당분간은 아침 운동, 출근, 독서를 핵심 습관으로 갖고 살아보면 그나마 좀 괜찮지 않을까~~
오늘부터 다시 파이팅이다.
## 독서
나는 집중력이 부족해서 포기가 빠르다’고 믿는 사람은 진짜 그렇게 행동하고, 반대로 ‘조금만 더 버티면 좋아질 거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더 오래 집중합니다. ‘오늘은 컨디션이 좋아서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느끼면 정말 더 힘을 낼 수 있다고 해요. (지난주에 읽은 내용인데 오늘 회고랑도 맞닿은 내용 같음)
환경설계(Environmental Design)는 행동경제학에서 말하는 ‘넛지(Nudge)’ 원리와 맞닿아 있습니다. 바람직한 행동은 미끄럼틀처럼 쉽게, 해롭거나 충동적인 행동은 오르막처럼 힘들게 만들어주는 방식입니다. 의지력이라는 불안정한 자원에 의존하기보다는, 환경 자체가 이미 결정을 내려주는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뇌는 고민을 줄일수록 좋아하기 때문에 이 방식은 매우 효율적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