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 달성
9월 전체 목표
- 코드업 100제 7일 잡고 끝내기
- 혼공자 댓글 달면서 복습
- 친구 관계에 투자하는 시간 아끼지 않기
- 매주 책 1권 읽기
9월 4주차 목표
- (딜레이) 책 <내성적인 여행자> 완독 ⭕
- (딜레이) 책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완독 ⭕
- 책 <매일을 헤엄치는 법> 완독 ⭕
- 독일어 구두 시험 준비 잘하기 ⭕
- 기상 후 정신 차리는 시간 줄이기 ⭕
- (딜레이) 혼공자 복습 ❌
- (딜레이) 코드업 100제 ❌
- 이럴 것 같다 / 실제론 이랬다 다 채우기 ⭕
초록책 '이럴 것 같다 vs 실제론 이랬다'를 성실히 채워서 이제야 회고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다.
계속 밀렸던 달러구트2와 내성적인 여행자를 모두 읽었고,
이제껏 그랬던 것보다 고정적인 일정이 없어서 전보다는 계획적으로 살 수 있었다.
생각보다 초록책이 도움되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왜 아직도 컴공 공부를 하지 않는건지 ㅠ
코드업 100제랑 자바 다시 공부하는게 컴공 3학년이 하기에는 엄청 기본적인 것이란걸 안다.
이제부터는 진짜 'BIG 3'를 세워서 그것만큼은 꼭 지키는 하루를 살아야겠다.
그리고 하루를 마무리할 때 '하루 회고'하는 방법도 질서를 잃지 않고 사는데에 도움이 될 것 같다.
고로 다음주는 부다페스트 여행을 잘 다녀오고,
10월 2주차부터는 [BIG3 / 하루 회고]를 루틴에 추가해야겠다.
그리고 서서히 지쳐가는게 느껴진다.
'교환학생을 가면 너가 평소 안해볼법한 것들을 해봐라'라는 조언을 나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데,
내가 평소 안해봤을 법한것이란 주로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하이킹을 가고 그런 것들이라 계속 에너지를 쓰기만 하는 기분이다.
((그래도 위 조언은 진짜 열심히 따르고 있다. 갈까말까 하는 모임들 웬만하면 다 나간다))
서울에 있었던 것처럼 매일 집-스카-집-스카 생활이 조금은 그립다.
9월 2-3주차에는 지친다는 감정이 들어도 모른채할 수 있었는데.,
모른채 할 수 없을 정도로 comfort zone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커지기 시작했다.
9월 5주차 ~ 10월 1주차 목표
- 부다 페스트 여행 조심히 다녀오기
- 헝가리에서 헝가리 출신 작가 책 읽기
- 매일 일기 쓰기
- 여행 다녀온 기록 체계적으로 기록하기 (타임라인, 드라이브에 업로드)
- 외국인들이랑 단체 여행가는게 체질에 맞는건지 확인하기
- 다녀와서 주말동안 원래 루틴 회복하기
깨달은 것들
보헤미안적 삶
좋은 인연을 통해 느낀 것들
요즘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꾸물거리지 않는 방법
보헤미안적 삶
좋은 인연을 통해 느낀 것들
요즘을 한문장으로 표현한다면
꾸물거리지 않는 방법
회고를 회고하며
지난 일요일 일기에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일요일에 후회를 반복하게 될까'라고 썼는데
정말 정확하게 오늘도 후회를 하고 있다^^
그래도 이런 후회와 회고를 통해 점점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
다음 회고록은 부다페스트 여행에서 느낀 것들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이제는 정말 컴공 공부 해야하는데..
교환을 오기 전에 '아무것도 없는 날에는 8시간씩 공부하자'고 스스로 약속했지만..ㅠ
그래도 학기 시작하면 도서관에 매일 출석해서 컴공 공부도 목표하는 바 모두 달성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초록책을 작성하길 너무 잘 한 것 같다.
여행 갔다와서도 지금처럼 꾸준히 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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