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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교환학생

11월 첫째 주, 둘째 주 회고록

목표 & 달성

첫째 주 (1~6)
- 금~일 인스브루크 여행 ✅
- 모든 일기 미무리 - (매일 쓰는 건 무리가 있다 판단하여 타협점을 찾음)
- 10월 회고록 작성 ✅
- 크리스마스 여행 계획 완료하기 ✅
- 딜레이된 책 3권 완독 ✅
- 스프링 입문 강의 완료 🔼 - 둘째 주로 딜레이 되었지만 무사히 끝냄

둘째 주 (7~13)
- 모세숲 모임 전까지 스프링 핵심 강의 마무리🔼 - 딜레이 되어 14일에 마무리
- DYOA 과제 마무리 ✅
- 책 2권 (리스본행 야간열차 / 러키드로우) ❌ - 과제 & 스프링 강의 듣느라..🥲 
- 화요일 초콜릿 공장 ❌ - 기차 놓쳐서 다음 주로 미뤄짐
- 금~일 베니스 여행 ✅


달성 피드백

- 전체적으로 일기 & 독서가 쳐지고 있는 것 같다.
원인을 분석해보자면,. 스프링 강의를 '끝내기'에 집중하고, 그게 최우선 목표가 되다 보니
일기를 쓰고 독서를 할 동기부여가 줄어든 것 같다.
한 가지에만 집중하는 게 마음이 편하다 보니...😓
해결 방법 : 독서에는 돈을 걸어야 열심히 읽을 것 같다.
그리고 일기는 그야말로 '내적 동기' & 루틴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행동 같은데, 
이연님이 알려주신 모닝 페이지처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글을 쓰는 것을 목표로 해보자.

- 스프링 공부 방법에 대한 회고
스프링 강의는 돈을 걸고 내기를 하니까 갑자기 경각심이 들어서 집중력을 최대로 발휘해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돈을 거는걸 자주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나에게 굉장히 잘 맞는 방법이다. ㅎㅎ
하지만, 수업 전후로 시간이 1-2시간으로 애매하게 빌 때, 뭔가 마음에 들지 않아 공부하기 싫어진다.
'카페에서' & '5시간을 쭉 앉아있고' & '4시간 순공부하는 세트'여야 제대로 된 공부 같아서
1시간씩 집중하는 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래서 안 했다! 😎
셋째 주부터는 이 고집을 꺾고, 집에서도 한 시간씩 공부해봐야겠다.

생산적으로 쓸 수 있었는데 그렇게 사용하지 못한 시간이 많았던 것 같다.
이번 주에는 - 과거의 내가 무슨 생각으로 계획을 세웠는지 모르겠지만 -
스프링 MVC 1편 마무리(15시간 22분 강의라 31시간 정도를 총 공부시간으로 잡아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지난주에 딜레이 된 책 2권 + 이번 주에 할당한 책 2권 총 4권을 목표로 잡았는데.,, 
아무리 이번 주가 일정이 없다곤 하지만 이걸 다 달성할 수 있을진 모르겠다. ㅠ
하루라도 낭비하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살아야 할 것 같다...

 


다음 주 목표

셋째 주(14~20)
※ 온전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주간, 즉 더욱 무너지기 쉬운 주간 ※
- (딜레이) 책 2권 (리스본행 야간열차 / 러키 드로우)
- LAM 수업 마무리, GDD 회의

- 스프링 MVC 1편 마무리 (약 31시간 소요)
- 책 2권 (해변의 카프카 / 웰씽킹)


이번 주를 대표하는 사진

tmi) 인스브루크에서 루시드폴의 <오, 사랑>이란 노래를 들었는데
딱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날씨였어서 원래도 좋아하는 노래를 더 몰입해서 들을 수 있었다.

 

tmi ) 베네치아에서의 기억이 너무 좋았어서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 나왔던 아래 구절이 계속 생각났다.
함께 간 사람들도 너무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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